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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진단과 방수공사

관리자 | 2016.09.30 10:29 | 조회 772

누수는 화장실, 난방배관, 부엌 등 실내공간과 외벽, 창호, 지붕 등 외부에서 발생합니다. 여기에서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누수 중 주로 지붕에 관한 사례에 대해 다룹니다.


평지붕
① 현상
단독, 다세대주택의 평지붕에 적용하는 방수는 대부분 우레탄도막노출방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축 당시는 시멘트몰탈방수나 아스팔트시트방수 등 다양한 방수공법을 적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존 방수층을 보수, 보강하면서 대부분 우레탄노출도막방수공법으로 바뀌었습니다.


작업이 간편하고 성능이 뛰어나지만 도막 두께가 부족하거나 시공, 유지관리 조건을 지키지 않는다면 누수하자가 생기기 쉽습니다.


② 원인
도막두께부족



부풀어오름


물빠짐불량


배수관경 부족과 막힘
배수구가 최소 2개 이상 설치되지 않았거나 드레인의 지름이 100mm 미만이고, 낙엽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파라펫 시공불량
슬라브와 파라펫 이어치기한 곳이나 파라펫으로 방수층 치켜올림 치수 (300mm 이상)가 부족하거나 도막두께가 부족할 때 누수가 일어납니다.


③ 방수공법 종류와 특징


④ 우레탄노출도막방수 시공방법


⑤ 도막방수 유지, 관리
•시공하고 3년 경과한 후 상도작업하면 오랫동안 쓸 수 있습니다.
• 지붕 위에 물빠짐을 방해하거나 비온 후 건조를 방해하는 물건들을 올려놓지 않습니다.
• 평지붕은 방수성능뿐만 아니라 단열성능도 취약하므로 리모델링을 계획할 때 경사지붕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합니다.



기와지붕
단독, 다세대 주택은 흙을 반죽하여 모양을 만든 후 구워낸 전통 흙기와 보다는 대부분 일식 시멘트 기와를 쓰고 있습니다. 일식 시멘트기와는 흙기와나 오지기와에 비해 가볍고 저렴하며 수키와와 암키와가 일체식이어서 시공이 편리하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착색한 후 시간이 경과하면 변색되거나 탈색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① 현상
기와지붕 누수는 동파나 노후로 기와가 깨지거나 기와잇기가 불량하여 기와사이로 물이 타고 들어올 때 일어납니다. 함수율과 강도가 우수한 기와를 사용하고 시공을 잘하면 다른 공법에 비해 매우 오랫동안 보수 없이 사용가능하지만 초기시공비용이나 전체보수비용이 높아, 사용 도중 파손되었을 경우 기와를 계속 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대체공법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② 기와지붕 보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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